뉴스 요약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 3선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데클란 라이스(아스널)였다.
- 이번 시즌 EPL 왕좌에 오른 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7일(한국시간) EPL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업데이트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베스트 11을 제작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였고 2선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마틴 외데고르-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였다. 3선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데클란 라이스(아스널)였다. 수비진은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였다.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이번 시즌 EPL 왕좌에 오른 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맨시티는 28승 7무 3패(승점 91)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무후무한 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맨시티 선수 5명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PL 4연패의 영향을 받아 시장 가치가 상승한 선수들이 있었다. 맨시티의 필 포든은 이전보다 2,000만 유로(한화 약 295억 원) 상승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17억 원)를 기록했다. 로드리 역시 1,000만 유로(한화 약 147억 원)가 올라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73억 원)를 달성했다.
맨시티 다음으로 아스널이 베스트 11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외데고르, 사카, 라이스, 살리바 등 4명이 포함됐다. 2003/04시즌 이후 20년 만에 EPL 우승에 도전했던 아스널은 마지막까지 맨시티와 경쟁했지만 2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됐다.
아스널에선 3명이 이전보다 몸값이 올랐다. 외데고르가 예전보다 1,500만 유로(한화 약 221억 원)가 높아져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625억 원)가 됐다. 사카, 라이스는 1,000만 유로(한화 약 147억 원) 상승했다. 사카의 시장 가치는 1억 4,000만 유로(한화 약 2,068억 원), 라이스는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73억 원)였다.
리버풀에서는 알렉산더-아놀드, 맨유에서는 오나나 골키퍼만 이름을 올렸다. 오나나는 11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시장 가치가 하락했다. 토트넘 홋스퍼, 첼시 선수들은 보이지 않았다. 베스트 11 몸값 총액은 1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1조 7,140억 원)였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7일(한국시간) EPL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업데이트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베스트 11을 제작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였고 2선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마틴 외데고르-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였다. 3선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데클란 라이스(아스널)였다. 수비진은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였다.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이번 시즌 EPL 왕좌에 오른 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맨시티는 28승 7무 3패(승점 91)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무후무한 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맨시티 선수 5명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PL 4연패의 영향을 받아 시장 가치가 상승한 선수들이 있었다. 맨시티의 필 포든은 이전보다 2,000만 유로(한화 약 295억 원) 상승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17억 원)를 기록했다. 로드리 역시 1,000만 유로(한화 약 147억 원)가 올라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73억 원)를 달성했다.
맨시티 다음으로 아스널이 베스트 11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외데고르, 사카, 라이스, 살리바 등 4명이 포함됐다. 2003/04시즌 이후 20년 만에 EPL 우승에 도전했던 아스널은 마지막까지 맨시티와 경쟁했지만 2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됐다.
아스널에선 3명이 이전보다 몸값이 올랐다. 외데고르가 예전보다 1,500만 유로(한화 약 221억 원)가 높아져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625억 원)가 됐다. 사카, 라이스는 1,000만 유로(한화 약 147억 원) 상승했다. 사카의 시장 가치는 1억 4,000만 유로(한화 약 2,068억 원), 라이스는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73억 원)였다.
리버풀에서는 알렉산더-아놀드, 맨유에서는 오나나 골키퍼만 이름을 올렸다. 오나나는 11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시장 가치가 하락했다. 토트넘 홋스퍼, 첼시 선수들은 보이지 않았다. 베스트 11 몸값 총액은 1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1조 7,140억 원)였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