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튀르키예의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까?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3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토트넘,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귈러를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귈러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여름 2000만 유로(한화 약 298억 원)를 들여 그를 데려왔다.

'음바페 합류 후 출전시간 292분' 레알 초신성, 쏘니 역대급 동료로 온다...빌라-뉴캐슬과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4-10-23 오후 10:43
95
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에서 튀르키예의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까?
  •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3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토트넘,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귈러를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귈러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여름 2000만 유로(한화 약 298억 원)를 들여 그를 데려왔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튀르키예의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까?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3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토트넘,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귈러를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의 신성 귈러는 페네르바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22년 3월 알란야스포르와의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경기에서 득점하며 페네르바체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만 17세 16일)을 경신했다. 2022/23시즌에는 공식전 35경기 6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귈러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여름 2000만 유로(한화 약 298억 원)를 들여 그를 데려왔다. 전반기에는 반월판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후반기에 복귀해 두각을 나타냈다. 귈러는 지난 시즌 12경기 6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더욱 줄어들었다.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와의 경쟁에서 밀린 귈러는 14경기에 나왔지만 이 중 8경기가 교체 출전이었다. 출전 시간은 292분에 불과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줄어든 귈러를 노리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를 보유하고 있지만 귈러가 합류한다면 공격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토트넘 외에 빌라, 뉴캐슬도 귈러를 노리고 있다.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가 귈러를 보낼 생각이 없다는 점이다. ‘TBR 풋볼’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귈러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귈러 역시 갈락티코 3기 프로젝트의 일부이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의지는 확고하다.





사진= 아르다 귈러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