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토비 크레이그는 구단주들이 새 시즌의 부진한 출발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출발을 보인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대해 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회의에서 큰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맨유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토니 크레이그는 수뇌부들이 팀의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특별히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텐 하흐, 경질이 눈 앞까지 다가왔다'... "수뇌부들은 시즌 초반 행보에 불만족" 맨유 직원이 직접 언급

스포탈코리아
2024-10-24 오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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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토비 크레이그는 구단주들이 새 시즌의 부진한 출발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가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출발을 보인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대해 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 회의에서 큰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맨유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토니 크레이그는 수뇌부들이 팀의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특별히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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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의 수뇌부들이 텐 하흐에 불만을 가지면서 텐 하흐의 경질이 눈 앞까지 다가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토비 크레이그는 구단주들이 새 시즌의 부진한 출발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출발을 보인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대해 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지난 토요일 브렌트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기 전까지 맨유는 리그 14위에 머물렀고, 모든 대회에서 5경기 동안 승리 없이 경기를 치렀다.

짐 랫클리프 경이 이끄는 이네오스 그룹과 글레이저 가문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이사회를 열어 텐 하흐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큰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맨유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토니 크레이그는 수뇌부들이 팀의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특별히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맨유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크레이그는 팬 포럼에서 "분명히 우리는 남자 1군 팀의 시즌 시작이 만족스럽지 않고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곳에 있지 않다.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더 강력한 선수단을 구성했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발전할 젊은 선수들과 함께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팀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댄 애쉬워스와 제이슨 윌콕스의 합류로 경기장 안에서도 변화가 있었지만 경기장 밖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이들은 경기장 밖에서 우리 팀의 스포츠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크레이그는 마지막으로 "여자 팀은 지금까지 WSL에서 100%의 기록을 세우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다. 팬 포럼의 주요 초점은 항상 팬 이슈에 맞춰져 있지만, 축구 발전에 대한 브리핑과 축구 리더십에 대한 접근성을 수시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사기를 끌어 올린 맨유는 이제 금요일(한국 시간) 유로파리그에서 맨유의 전 감독이었던 무리뉴가 지휘하고 있는 페네르바체를 만나 유로파리그 첫 승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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