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영입을 노리고 있다.
- 토트넘이 1월 공격수 보강을 단행할 것이란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 그들이 주목하는 공격수는 엔드릭이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7,000만 유로(약 1,055억 원)짜리 스타를 토트넘으로 이적시킬 마스터 플랜을 지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1월 공격수 보강을 단행할 것이란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도미닉 솔랑케,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등이 소화할 수 있는 중앙 공격수 포지션의 퀄리티 문제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이상을 노리기 위해선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벤 등 유럽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이 위치한 후방보단 전방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이적시장 링크로 볼 때 토트넘 또한 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주목하는 공격수는 엔드릭이다. 2006년생 브라질 국적의 엔드릭은 SE 파우메이라스를 통해 성장하며 '제2의 펠레'로 불린 재능이다.
이에 레알은 차세대 발롱도르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엔드릭과의 계약에 성공한다. 엔드릭은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나이, 경험 등의 이유로 자국 무대에서 조금 더 활약한 뒤 올 시즌에 앞서 본격적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무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다만 올 시즌 레알은 지난해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CL을 우승한 막강한 라인업에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까지 영입하며 '갈락티코 3기'를 완성했다는 평을 듣는다.
자연스레 엔드릭의 출전 시간은 충분치 않다. 현재 그는 9번의 공식 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음에도 107분을 소화하는 데 그치고 있다.
레알은 엔드릭이 임대를 통해 기회를 쌓길 원하며 토트넘,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만일 중앙 공격수 엔드릭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을 경우 순위 경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 손흥민, 오른쪽 측면 공격수 브레넌 존슨과의 호흡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사진=커트오프사이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7,000만 유로(약 1,055억 원)짜리 스타를 토트넘으로 이적시킬 마스터 플랜을 지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1월 공격수 보강을 단행할 것이란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도미닉 솔랑케,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등이 소화할 수 있는 중앙 공격수 포지션의 퀄리티 문제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이상을 노리기 위해선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벤 등 유럽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이 위치한 후방보단 전방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이적시장 링크로 볼 때 토트넘 또한 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주목하는 공격수는 엔드릭이다. 2006년생 브라질 국적의 엔드릭은 SE 파우메이라스를 통해 성장하며 '제2의 펠레'로 불린 재능이다.
이에 레알은 차세대 발롱도르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엔드릭과의 계약에 성공한다. 엔드릭은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나이, 경험 등의 이유로 자국 무대에서 조금 더 활약한 뒤 올 시즌에 앞서 본격적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무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다만 올 시즌 레알은 지난해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CL을 우승한 막강한 라인업에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까지 영입하며 '갈락티코 3기'를 완성했다는 평을 듣는다.
자연스레 엔드릭의 출전 시간은 충분치 않다. 현재 그는 9번의 공식 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음에도 107분을 소화하는 데 그치고 있다.
레알은 엔드릭이 임대를 통해 기회를 쌓길 원하며 토트넘,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만일 중앙 공격수 엔드릭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을 경우 순위 경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 손흥민, 오른쪽 측면 공격수 브레넌 존슨과의 호흡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사진=커트오프사이드,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