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가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원하는 맨유에게 이적료를 공개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첼시에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을 고려하는 가운데 현재 첼시는 이 공격수의 몸값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 첼시는 적절한 가격에 팔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에게 은쿤쿠를 넘길지는 불분명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원하는 맨유에게 이적료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첼시에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을 고려하는 가운데 현재 첼시는 이 공격수의 몸값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월요일 후벵 아모림이 공식적으로 맨유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었지만, 아직 워크 퍼밋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훈련 세션을 담당하기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1월 지출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아모림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맨유는 선수들을 영입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영입에 대해 첼시에 문의를 진행했다. 은쿤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눈 밖에 나면서 주로 국내 컵 대회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에만 출전해 왔다.
올 시즌 은쿤쿠는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688분밖에 뛰지 않았지만, 총 10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콜 파머로 은쿤쿠보다 400분 가까이 더 많이 뛰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맨유가 은쿤쿠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적절한 가격에 팔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에게 은쿤쿠를 넘길지는 불분명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2029년 여름까지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 은쿤쿠 영입에 지불한 5,200만 파운드(약 937억 원)를 모두 회수할 수 있다면 1월에 은쿤쿠를 떠나보내는 것에 완전히 반대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주 노아전 8-0 승리를 앞두고 마레스카 감독은 은쿤쿠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지만 팀 밸런스 때문에 그를 선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레스카는 "우리는 수비 밸런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펠릭스, 콜 파머, 은쿤쿠가 함께 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두 경기에 투입하고 싶지만 수비도 해야 하고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나는 모든 선수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고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모두가 제 포지션에 있을 수는 없다. 선수들은 조금씩 적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펠릭스, 은쿤쿠, 무드릭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매우 많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올 시즌 현재까지 은쿤쿠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번도 선발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은쿤쿠가 A매치 휴식기 이후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은쿤쿠와 첼시 모두의 입장이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첼시에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을 고려하는 가운데 현재 첼시는 이 공격수의 몸값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월요일 후벵 아모림이 공식적으로 맨유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었지만, 아직 워크 퍼밋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훈련 세션을 담당하기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1월 지출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아모림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맨유는 선수들을 영입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영입에 대해 첼시에 문의를 진행했다. 은쿤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눈 밖에 나면서 주로 국내 컵 대회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에만 출전해 왔다.
올 시즌 은쿤쿠는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688분밖에 뛰지 않았지만, 총 10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콜 파머로 은쿤쿠보다 400분 가까이 더 많이 뛰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맨유가 은쿤쿠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적절한 가격에 팔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에게 은쿤쿠를 넘길지는 불분명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2029년 여름까지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 은쿤쿠 영입에 지불한 5,200만 파운드(약 937억 원)를 모두 회수할 수 있다면 1월에 은쿤쿠를 떠나보내는 것에 완전히 반대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주 노아전 8-0 승리를 앞두고 마레스카 감독은 은쿤쿠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지만 팀 밸런스 때문에 그를 선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레스카는 "우리는 수비 밸런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펠릭스, 콜 파머, 은쿤쿠가 함께 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두 경기에 투입하고 싶지만 수비도 해야 하고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나는 모든 선수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고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모두가 제 포지션에 있을 수는 없다. 선수들은 조금씩 적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펠릭스, 은쿤쿠, 무드릭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매우 많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올 시즌 현재까지 은쿤쿠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번도 선발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은쿤쿠가 A매치 휴식기 이후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은쿤쿠와 첼시 모두의 입장이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