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왑딜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문제는 매 시즌 계속된 롤러코스터급 기복이었다.
- 팀토크는 맨유는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래시포드, 프렌키 더 용의 스왑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왑딜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현재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래시포드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2005년 맨유 유소년 선수로 입단해 2016년 1군 팀으로 옮겼다.
이후 무려 19년 동안 맨유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기록 또한 화려하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426경기 출전해 138골과 63도움을 기록했다. 일찍이 프로 무대에 발을 올린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한때 그는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간판 공격수로 불렸다. 문제는 매 시즌 계속된 롤러코스터급 기복이었다. 한창 좋았을 때의 경우에도 시기 별로 엄청난 기복이 존재했다.
맨유가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선 래시포드와의 동행을 끝내야 한다는 여론이 주를 이뤘다. 여기에 맨유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루벤 아모림이 쐐기를 박았다.
그는 최근 부상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래시포드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있다. 래시포드 또한 헨리 윈터와 인터뷰를 통해 "구단에 악감정은 없다. 이제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그건 인간으로서 나의 모습이다. 상황이 나쁘다는 걸 알고 있다. 더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났는지 목격했다. 그렇게 떠나고 싶진 않다"라고 이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래시포드의 행선지로 다양한 구단이 언급되고 있다. 매체는 과거 그를 원한다는 주장이 일부 매체를 통해 흘러나왔던 바르셀로나가 재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래시포드, 프렌키 더 용의 스왑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더 용은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단 두 경기만 선발로 뛰었다. 맨유는 더 용을 영입하는 것에 큰 관심이 있다. 아모림은 더용이 여전히 흥미로운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풋볼 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현재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래시포드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2005년 맨유 유소년 선수로 입단해 2016년 1군 팀으로 옮겼다.
이후 무려 19년 동안 맨유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기록 또한 화려하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426경기 출전해 138골과 63도움을 기록했다. 일찍이 프로 무대에 발을 올린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한때 그는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간판 공격수로 불렸다. 문제는 매 시즌 계속된 롤러코스터급 기복이었다. 한창 좋았을 때의 경우에도 시기 별로 엄청난 기복이 존재했다.
맨유가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선 래시포드와의 동행을 끝내야 한다는 여론이 주를 이뤘다. 여기에 맨유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루벤 아모림이 쐐기를 박았다.
그는 최근 부상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래시포드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있다. 래시포드 또한 헨리 윈터와 인터뷰를 통해 "구단에 악감정은 없다. 이제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그건 인간으로서 나의 모습이다. 상황이 나쁘다는 걸 알고 있다. 더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났는지 목격했다. 그렇게 떠나고 싶진 않다"라고 이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래시포드의 행선지로 다양한 구단이 언급되고 있다. 매체는 과거 그를 원한다는 주장이 일부 매체를 통해 흘러나왔던 바르셀로나가 재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래시포드, 프렌키 더 용의 스왑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더 용은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단 두 경기만 선발로 뛰었다. 맨유는 더 용을 영입하는 것에 큰 관심이 있다. 아모림은 더용이 여전히 흥미로운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풋볼 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