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 아모림(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감독이 치도 오비 마틴(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생각보다 일찍 선보일 계획인 것 같다. 영국매체 미러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U-18 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 오비 마틴이 최근 1군 훈련에 참가해 아모림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덴마크 국적의 오비 마틴은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유소년 리그 역사를 쓰고 있는 괴물이다.

맨유, 공격수 문제→'34경기 39골 괴물 공격수'로 해결한다!

스포탈코리아
2025-01-23 오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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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루벤 아모림(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감독이 치도 오비 마틴(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생각보다 일찍 선보일 계획인 것 같다.
  • 영국매체 미러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U-18 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 오비 마틴이 최근 1군 훈련에 참가해 아모림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 덴마크 국적의 오비 마틴은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유소년 리그 역사를 쓰고 있는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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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루벤 아모림(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감독이 치도 오비 마틴(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생각보다 일찍 선보일 계획인 것 같다.


영국매체 '미러'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U-18 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 오비 마틴이 최근 1군 훈련에 참가해 아모림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덴마크 국적의 오비 마틴은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유소년 리그 역사를 쓰고 있는 '괴물'이다. 원래 아스널 U-18팀 소속이었던 오비 마틴은 18경기에서 32골 3도움을 기록했다. 16살에 188cm라는 파괴적인 피지컬로 유소년 리그를 정복했다.

이런 활약을 펼치자 수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길 원했다. 아스널은 선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오비 마틴은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U-18팀 선발 데뷔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신고하면서 자신이 왜 '괴물'인지 증명했다.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오비 마틴은 맨유 이적 후 리그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스널에서의 기록까지 더하면 오비 마틴은 34경기에서 39골이나 기록했다.

이런 활약 덕에 아모림 감독도 더는 오비 마틴을 무시할 수 없었다.


매체는 '라스무스 호일룬(22·맨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서 단 2골에 그치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다. 구단 소유주인 INEOS가 예산 삭감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적은 상황이다'라며 맨유가 오비 마틴 기용을 고민해 볼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매체는 '맨유가 오비 마틴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시즌 1군 경기 출전 가능성은 작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공격수들이 침묵하며 리그에서 13위에 머물러 있다. 추가적인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오비 마틴을 마냥 아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사진= 치도 오비 마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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