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 소속 양민혁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 선발 출전이 1회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패배로 QPR은 11승 11무 12패(승점 44)로 14위에 그쳤다.

'이게 다 양민혁을 위한 선택!'...5경기 1선발 QPR, 감독이 밝힌 조커 기용 이유 "보호하고 더 많은 공간이 생길 때 활용"

스포탈코리아
2025-02-26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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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소속 양민혁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 선발 출전이 1회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 이날 패배로 QPR은 11승 11무 12패(승점 44)로 1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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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소속 양민혁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QPR행을 택한 이후 매 경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 선발 출전이 1회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QPR은 23일(한국시간)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레튼 파크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34라운드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QPR은 11승 11무 12패(승점 44)로 14위에 그쳤다. 10위 노리치 시티(승점 47), 11위 밀월(승점 45), 12위 셰필드 웬스데이(승점 45), 13위 미들즈브러(승점 44)와의 격차가 좁았기에 순위 상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양민혁은 벤치에서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의 부름을 기다렸다. 경기 전 양민혁이 포츠머스 원정에서 선발로 나설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QPR 임대 후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한 데 다 직전 경기인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선 선발로 나선 후 도움까지 기록했기에 무리 없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시푸엔테스는 양민혁을 후반 24분 투입했다.

양민혁이 소화 가능한 2선 자리엔 사이토 코키, 일라아스 셰어, 폴 스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포츠머스는 조시 머치, 맷 리치의 연속 득점으로 2-0 앞서갔다. QPR은 양민혁을 투입한 후반 29분 지미 던이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여기까지였다.


경기 후 양민혁을 선발로 제외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영국 '웨스트 런던 포스트'는 시푸엔테스 감독의 인터뷰를 조명했다. 그는 "압박감을 아는 선수를 넣고 싶었다. 적대적인 분위기 속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선수를 선발로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구단 공식 인터뷰를 통해 좀 더 깊은 속내를 전했다. 시푸엔테스는"양민혁은 교체로 투입되어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며 "알피 로이드가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에너지, 뒷공간 침투 능력, 경기 흐름을 바꾸는 움직임은 인상적이었다. 양민혁 또한 경기에 나와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주 더비 카운티전에서 이긴 후 이번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지 고민했다. 다만 스미스가 이런 치열한 경기에서 더 많은 경험이 있다고 판단해 그를 내세웠다. 나는 양민혁을 보호하고 싶었다. 후반전에 더 많은 공간이 생길 때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는 35분 동안 훌륭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QPR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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