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아드낭 야누자이(30·UD 라스팔마스)의 이야기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쇠락하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야누자이는 2013/14시즌 혜성같이 등장했다. 위기를 겪고 있던 맨유에서 데뷔 시즌에만 3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넥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칭송받았다.

‘넥스트 호날두→강등권 벤치’ 前 맨유 유망주의 '비참한 근황'

스포탈코리아
2025-03-24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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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오늘의 주인공 아드낭 야누자이(30·UD 라스팔마스)의 이야기다.
  •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쇠락하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야누자이는 2013/14시즌 혜성같이 등장했다.
  • 위기를 겪고 있던 맨유에서 데뷔 시즌에만 3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넥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칭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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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너무 높게 상공을 날았던 탓일까. 떨어지고 있는 충격이 크다. 오늘의 주인공 아드낭 야누자이(30·UD 라스팔마스)의 이야기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쇠락하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야누자이는 2013/14시즌 혜성같이 등장했다. 위기를 겪고 있던 맨유에서 데뷔 시즌에만 3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넥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칭송받았다.

과거 맨유에서 활약한 로빈 판 페르시 역시 “내가 본 수많은 유망주 중에서 야누자이는 확실히 최고 수준에 있는 선수 중 하나”라며 “그는 압박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감이 넘친다. 내가 어릴 때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대와는 달리 야누자이는 더 상장하지 못했다. 결국 2015/16시즌 여름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그러나 야누자이는 이 기회마저 잡지 못했다.

결국 맨유와 도르트문트 어디서도 신임을 받지 못한 야누자이는 선덜랜드 AFC로 임대되며 반전을 꾀했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결국 그를 품은 건 라리가의 중위권 레알 소시에다드였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68경기 23골 2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2019/20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지만 기대만큼의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다.

2022년 9월 세비야와 4년 계약을 맺으며 라리가 무대에 정착하는 듯했으나 첫 시즌 6경기 출전 무득점 무도움 그치며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로 임대 보내졌다. 임대복귀 후에도 뛸 자리가 없던 야누자이는 지난해 7월 라스팔마스로 또다시 임대됐다.

현재 그가 몸담고 있는 라스팔마스는 라리가에서 19위(6승 7무 15패·승점 25)에 머물며 강등을 걱정하고 있다.


야누자이가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던 2014년, 그의 시장 가치는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000만 유로(약 158억 원)였다. 하지만 현재는 120만 유로(약 19억 원)에 불과해 약 8배나 하락했다. 최고의 유망주에서 강등권 팀 교체 자원. 너무나도 잔인한 현실이다.

사진=아드낭 야누자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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