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전 1-4 패배한 후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을 즉각 해고했다.
- 브라질축구연맹이 감독 대체자를 찾기 시작하며 오늘 새벽 내린 결정이라 전했다.
- 경질의 결정타는 26일 숙명의 라이벌, 아르헨티나전 1-4 패배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브라질이 라이벌전 패배에 빠르게 칼을 꺼내 들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전 1-4 패배한 후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을 즉각 해고했다. 브라질축구연맹이 감독 대체자를 찾기 시작하며 오늘 새벽 내린 결정”이라 전했다.
브라질축구협회도 같은 날 “주니오르 감독은 더 이상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맡지 않는다. 후임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공식적으로 밝혔다.

브라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탈락의 충격으로 치치 감독을 해고했다. 이후 감독 대행 시절을 거쳐 주니오르 감독을 선임했다.
그럼에도 옛 명성 되찾기에 실패했다.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2024 8강전서 우루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까지 이어졌다.

현재 14라운드까지 진행된 남미 지역 예선서 6승 3무 5패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경질의 결정타는 26일 숙명의 라이벌, 아르헨티나전 1-4 패배다.
주니오르 감독은 16경기서 고작 승률 44%를 하며 브라질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주니오르의 후임자 후보도 거론됐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알 힐랄 감독 호르헤 제주스다. 미국 매체 ‘ESPN’은 “브라질축구협회 로드리게스 회장은 25일 밤부터 대체자를 고려해왔다. 가장 먼저 나온 이름은 호르헤 감독이다. 그는 현재 브라질 감독 후보 1순위가 됐다”고 전했다.
추가로 “호르헤 감독또한 브라질의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사실을 주변인들에게 알린 바 있다. 로드리게스 회장은 언제 알 힐랄과 호르헤 감독의 계약이 끝나는지 알고싶어 한다”며 뜨거운 눈길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전 1-4 패배한 후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을 즉각 해고했다. 브라질축구연맹이 감독 대체자를 찾기 시작하며 오늘 새벽 내린 결정”이라 전했다.
브라질축구협회도 같은 날 “주니오르 감독은 더 이상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맡지 않는다. 후임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공식적으로 밝혔다.

브라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탈락의 충격으로 치치 감독을 해고했다. 이후 감독 대행 시절을 거쳐 주니오르 감독을 선임했다.
그럼에도 옛 명성 되찾기에 실패했다.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2024 8강전서 우루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까지 이어졌다.

현재 14라운드까지 진행된 남미 지역 예선서 6승 3무 5패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경질의 결정타는 26일 숙명의 라이벌, 아르헨티나전 1-4 패배다.
주니오르 감독은 16경기서 고작 승률 44%를 하며 브라질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주니오르의 후임자 후보도 거론됐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알 힐랄 감독 호르헤 제주스다. 미국 매체 ‘ESPN’은 “브라질축구협회 로드리게스 회장은 25일 밤부터 대체자를 고려해왔다. 가장 먼저 나온 이름은 호르헤 감독이다. 그는 현재 브라질 감독 후보 1순위가 됐다”고 전했다.
추가로 “호르헤 감독또한 브라질의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사실을 주변인들에게 알린 바 있다. 로드리게스 회장은 언제 알 힐랄과 호르헤 감독의 계약이 끝나는지 알고싶어 한다”며 뜨거운 눈길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