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역대급 복덩이 라민 야말이 재계약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스페인 매체 라 방과르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야말의 재계약은 사실상 완료됐고, 18세가 되는 즉시 자동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은 거의 다 마무리됐고, 이제 서명만 남았다며 야말은 바르셀로나를 사랑하고, 구단에 절친들이 있으며, 익숙한 세대와 함께 성장 중인 천재라고 극찬했다.

바르셀로나 '회장님 피셜떴다!' 라민 야말 '재계약 완료' "18세 되는 즉시 자동 발효"

스포탈코리아
2025-05-19 오전 10:41
48
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 역대급 복덩이 라민 야말이 재계약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스페인 매체 라 방과르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야말의 재계약은 사실상 완료됐고, 18세가 되는 즉시 자동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계약은 거의 다 마무리됐고, 이제 서명만 남았다며 야말은 바르셀로나를 사랑하고, 구단에 절친들이 있으며, 익숙한 세대와 함께 성장 중인 천재라고 극찬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르셀로나 역대급 복덩이 라민 야말이 재계약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무려 주안 라포트라 회장이 '호언장담'을 할 정도다.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스페인 매체 '라 방과르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야말의 재계약은 사실상 완료됐고, 18세가 되는 즉시 자동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은 거의 다 마무리됐고, 이제 서명만 남았다"며 "야말은 바르셀로나를 사랑하고, 구단에 절친들이 있으며, 익숙한 세대와 함께 성장 중인 천재"라고 극찬했다.

덧붙여 심지어 야말을 전성기 리오넬 메시와 비유해 "바르셀로나는 야말이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성장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전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를 이끌 차세대 윙어로 성장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 출신으로 이미 그의 기량은 유럽 정상급 윙어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야말은 2023년 4월 15세 9개월 16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하며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 시즌 야말은 한지 플릭 감독의 황태자로 군림해 54경기 출전해 17골 21도움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 '도메스틱 트레블'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했다. 기량을 만개한 야말은 내친김에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손꼽히는 발롱도르의 수상 후보자로 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바르셀로나 보드진 역시 그를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고 있으며, 최고 연봉 수준을 제안해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야말은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현재는 비공식 계약(5년 연장 합의) 상태이나, 조만간 이를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고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또한 10억 유로(약 1조 5,65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내걸 정도로 중요한 인재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 하루 만에 전 세계 유니폼 판매 신기록인 210만 유로(약 32억 원)의 수익을 뽑아내는 '효자 스타'임으로 바르셀로나는 어떻게든 야말을 붙잡을 예정이다.

사진=라민 야말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