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공짜로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를 손에 넣게 됐다.
-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요나단 타는 자유 계약으로 뮌헨에 합류하는 계약에 동의했다.
- 1996년생으로 29세가 된 타는 2015년에 레버쿠젠에 합류해 올 시즌까지 무려 10년을 헌신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공짜로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를 손에 넣게 됐다. 이로써 2년 분데스리가 우승을 정조준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요나단 타는 자유 계약으로 뮌헨에 합류하는 계약에 동의했다. 레버쿠젠은 선수 측으로부터 이적을 통보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막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으로 29세가 된 타는 2015년에 레버쿠젠에 합류해 올 시즌까지 무려 10년을 헌신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타는 이적 첫해 독일축구연맹이 한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어린 선수들에게 주는 상인 프리츠 발터 메달을 목에 걸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수년 간 굵직한 메이저 우승 없이 전성기가 서서히 저물어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샤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중앙 수비 중 한 명이 되며 역사적인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을 거머쥐었다. 자국 컵 대회도 모두 싹쓸이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모두 보상받았다. 10년간 헌신한 팀에 큰 선물을 안겨준 타는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FC 바르셀로나가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타의 선택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로마노는 “뮌헨은 다가오는 클럽 월드컵부터 타를 기용하고 싶어 한다. 레버쿠젠은 세부사항을 조융하기 위해 뮌헨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타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된 가운데 김민재의 입지가 더욱 위태로워졌다. 이미 세리에 A의 나폴리와 프리미어리그행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하는 팀은 없다. 따라서 타가 뮌헨에서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지, 김민재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요나단 타는 자유 계약으로 뮌헨에 합류하는 계약에 동의했다. 레버쿠젠은 선수 측으로부터 이적을 통보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막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으로 29세가 된 타는 2015년에 레버쿠젠에 합류해 올 시즌까지 무려 10년을 헌신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타는 이적 첫해 독일축구연맹이 한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어린 선수들에게 주는 상인 프리츠 발터 메달을 목에 걸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수년 간 굵직한 메이저 우승 없이 전성기가 서서히 저물어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샤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중앙 수비 중 한 명이 되며 역사적인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을 거머쥐었다. 자국 컵 대회도 모두 싹쓸이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모두 보상받았다. 10년간 헌신한 팀에 큰 선물을 안겨준 타는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FC 바르셀로나가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타의 선택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로마노는 “뮌헨은 다가오는 클럽 월드컵부터 타를 기용하고 싶어 한다. 레버쿠젠은 세부사항을 조융하기 위해 뮌헨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타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된 가운데 김민재의 입지가 더욱 위태로워졌다. 이미 세리에 A의 나폴리와 프리미어리그행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하는 팀은 없다. 따라서 타가 뮌헨에서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지, 김민재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