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3일 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 5분 만에 포르투갈의 호르타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맞서고 있다. 호날두에게 야유를 쏟아낸 후, 메시를 연호했다.

[월드컵 LIVE] 호날두가 파울하자 관중석에선 '메시 연호' (전반 종료)

골닷컴
2022-12-03 오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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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표팀은 3일 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 전반 5분 만에 포르투갈의 호르타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맞서고 있다.
  • 호날두에게 야유를 쏟아낸 후, 메시를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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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카타르 알라이얀] 김형중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일전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전반이 끝난 상황에서 양 팀은 1-1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팀은 3일 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 5분 만에 포르투갈의 호르타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맞서고 있다.

전반 30분 경에는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 호날두가 공격을 시도하다 센터백 권경원에게 파울을 범하며 넘어뜨렸다. 주심은 곧바로 휘슬을 불었고 호날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넘어진 권경원은 웃으며 일어났다.

한국 골문 뒷 편을 가득 메운 붉은 악마들은 호날두의 공정하지 못한 플레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호날두에게 야유를 쏟아낸 후, '메시'를 연호했다. 호날두의 '세기의 라이벌' 메시를 연호하며 호날두를 심리적으로 괴롭히겠다는 의도였다. 그리고 '메시 연호'는 지난 2019년 호날두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45분 간 뛰어야 한다는 계약 조건을 무시하고 경기에 나서지 않았을 때도 나왔던 야유였다.

전반 42분 호날두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헤더 슈팅을 하고 아쉬워 할 때 메시 연호는 또 한번 나왔다. 전반이 종료된 현재 한국과 포르투갈은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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