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부천FC1995로부터 U-22 미드필더 오재혁(20)을 영입했다. U22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오재혁의 합류로 전북은 U-22 카드를 한층 다양화했으며,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하는 미드필더 진을 두텁게 만들었다. 오재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U-22 선수들은 짧게 뛴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를 바꿔보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오피셜] 정상 탈환 노리는 전북, 부천 U-22 MF 오재혁 영입

골닷컴
2022-12-21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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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북현대모터스FC가 부천FC1995로부터 U-22 미드필더 오재혁(20)을 영입했다.
  • U22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오재혁의 합류로 전북은 U-22 카드를 한층 다양화했으며,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하는 미드필더 진을 두텁게 만들었다.
  • 오재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U-22 선수들은 짧게 뛴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를 바꿔보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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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가 부천FC1995로부터 U-22 미드필더 오재혁(20)을 영입했다.

2019 브라질월드컵 U-17 대표 출신 오재혁은 지난 2020년 우선 지명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오재혁은 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FC 1995로 임대되었으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9경기(FA컵 2경기 포함)에 나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2시즌 부천으로 완전 이적한 오재혁은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키핑 능력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고, 부천에서 2시즌 동안 FA컵 포함 총 54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U22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오재혁의 합류로 전북은 U-22 카드를 한층 다양화했으며,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하는 미드필더 진을 두텁게 만들었다.

오재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U-22 선수들은 짧게 뛴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를 바꿔보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 2023시즌을 대비하여 추가적인 선수 보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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