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2022시즌 주축으로 맹활약했던 전승민(22)을 완전 영입하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동시에 2020년부터 함께 해온 임찬울(28)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용인대 시절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전승민은 2022시즌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낙점해 성남FC에서 임대 영입했다.

[오피셜] 전남, 전승민 완전 영입…임찬울과 재계약 체결

골닷컴
2022-12-28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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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2022시즌 주축으로 맹활약했던 전승민(22)을 완전 영입하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 동시에 2020년부터 함께 해온 임찬울(28)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 용인대 시절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전승민은 2022시즌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낙점해 성남FC에서 임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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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2022시즌 주축으로 맹활약했던 전승민(22)을 완전 영입하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동시에 2020년부터 함께 해온 임찬울(28)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용인대 시절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전승민은 2022시즌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낙점해 성남FC에서 임대 영입했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34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본인의 실력을 입증했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도 젊은 패기와 볼 배급 능력으로 한국축구의 미래를 밝혔다.

임찬울은 무릎 부상으로 1년 6개월이라는 긴 재활을 거쳤지만, 복귀에 성공했다. 2022시즌 그는 정규리그에서 29경기 출전해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는 등 측면을 책임졌다. 이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4번째 시즌을 이어가게 되었다.

전남에 완전하게 합류한 전승민은 "정식으로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기대하시는 것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재계약을 체결한 임찬울은 "오랜 기간 기다려주셨고 내년에도 전남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내년 시즌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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