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54)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컵 22세 이하(U-22) 친선대회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황선홍호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컵 U-22 친선대회 2차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황선홍호는 앞서 지난 23일 1차전 오만전(3-0 승)에 이어 이라크까지 격파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고영준 결승골' 황선홍호, 이라크 1-0 격파…29일 UAE와 1·2위 결정전

골닷컴
2023-03-26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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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선홍(54)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컵 22세 이하(U-22) 친선대회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 황선홍호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컵 U-22 친선대회 2차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꺾었다.
  • 이날 승리로 황선홍호는 앞서 지난 23일 1차전 오만전(3-0 승)에 이어 이라크까지 격파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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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황선홍(54)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컵 22세 이하(U-22) 친선대회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이제 아랍에미리트(UAE)와 1·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치른다.

황선홍호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컵 U-22 친선대회 2차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꺾었다.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중 후반 44분께 홍시후(22·인천유나이티드)의 침투패스를 받고 문전으로 쇄도한 고영준(21·포항스틸러스)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승리로 황선홍호는 앞서 지난 23일 1차전 오만전(3-0 승)에 이어 이라크까지 격파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이제 오는 29일 카타르 도하의 알두하일 스타디움에서 마찬가지로 2승을 거둔 UAE와 결승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이번 도하컵 U-22 친선대회는 아시아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모든 국가가 2경기씩 치른 후 경기 성적에 따라 개별 순위 결정전을 진행한다. 황선홍호는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전력 강화 및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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