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무패행진(4승1무) 달리면서 90%의 승률을 자랑한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선보인 조성환(52) 감독이 7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인천은 7월 한 달간 K리그1·2를 통틀어 가장 많은 승점(13)을 쓸어 담았고, 승률 90%를 자랑했다.
-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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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무패행진(4승1무) 달리면서 90%의 승률을 자랑한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선보인 조성환(52) 감독이 7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첫 경기였던 20라운드 강원FC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이어 21라운드 수원FC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지만, 22라운드에서 울산현대를 2대 1로 꺾으며 다시 기세를 끌어 올렸다. 이후 2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2대 0, 24라운드 FC서울전 1대 0 승리 등 3연승을 거두며 마무리했다.
인천은 7월 한 달간 K리그1·2를 통틀어 가장 많은 승점(13)을 쓸어 담았고, 승률 90%를 자랑했다. 특히 5경기에서 8득점 3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에 성공적으로 이끈 조 감독은 7월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