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아르테타 감독을 지지하기 위해 두 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자 한다. 현재 아스널은 리그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때문에 아스널은 선수 보강을 통해 1위 자리를 지키고자 한다.

‘구단주가 쏜다’ 아스널, 선수 2명 영입 계획

골닷컴
2022-10-26 오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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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아르테타 감독을 지지하기 위해 두 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자 한다.
  • 현재 아스널은 리그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 때문에 아스널은 선수 보강을 통해 1위 자리를 지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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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욱 선두 자리를 공교하게 지키기 위해 두 명의 선수를 보강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아르테타 감독을 지지하기 위해 두 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자 한다. 영입 예산은 5천만 파운드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스널은 리그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 챔피언스리그 진출 조차 버겨워보이던 아스널이 아닌 확실하게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하지만 아스널 아래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뉴캐슬, 첼시 등은 언제든지 아스널의 자리로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들이다.

때문에 아스널은 선수 보강을 통해 1위 자리를 지키고자 한다. 특히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단에서 15명 안팎의 선수만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전 선수와 비주전 선수 간 기량 차이가 크다는 뜻이다. 주전 선수들에게 과부하가 걸리면 부상자가 필연적으로 나오게 되고, 한해 시즌 농사를 망칠 위험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타깃으로 점찍은 선수는 팔메이라스 미드필더 다닐루이다. 팔메이라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다닐루에 대한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지만 시즌 중이었기 때문에 팔지 않았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이라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선수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하일로 무드리크다. 무드리크는 엊그제 셀틱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맹활약으로 인해 아스널 뿐만 아니라 여러 팀들이 영입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생겼다.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와 그라니트 자카에 걸린 과부하를 줄이는 것이 이적시장의 핵심 과제”라면서 “사카와 경쟁하고 과부하를 덜어주기 위해 최고 수준의 윙어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아스널의 스탄 크뢴케 구단주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 3천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여름에 영입한 선수는 가브리엘 제주스, 올렉산다르 진첸코, 파비오 비에이라, 메트 터너, 마르퀴뇨스이다. 많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1월에 보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단단히 칼을 갈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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