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잠시 임대를 떠났던 영입 실패작 선수가 결국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AC밀란은 세르지뇨 데스트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다.
- 데스트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과 함께 부상을 당하면서 설 자리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2000만 유로(약 280억 원)에 해당하는 데스트의 완전 영입 조건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잠시 임대를 떠났던 영입 실패작 선수가 결국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AC밀란은 세르지뇨 데스트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다. 데스트는 올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라고 보도했다.
데스트는 지난 2020년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약스 주전으로 활약한 데스트의 잠재력은 바르셀로나 입성 자격이 충분했다.
성장세가 바르셀로나에서도 이어지지는 못했다. 데스트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과 함께 부상을 당하면서 설 자리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떠밀리듯 임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데스트가 임대를 떠나서 기량을 회복하거나 완전 이적을 통해 이적료 수익을 챙기길 원했다.
결국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데스트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에서 선발출전은 단 2경기에 불과했다.
밀란으로 완전 이적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2000만 유로(약 280억 원)에 해당하는 데스트의 완전 영입 조건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AC밀란은 세르지뇨 데스트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다. 데스트는 올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라고 보도했다.
데스트는 지난 2020년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약스 주전으로 활약한 데스트의 잠재력은 바르셀로나 입성 자격이 충분했다.
성장세가 바르셀로나에서도 이어지지는 못했다. 데스트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과 함께 부상을 당하면서 설 자리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떠밀리듯 임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데스트가 임대를 떠나서 기량을 회복하거나 완전 이적을 통해 이적료 수익을 챙기길 원했다.
결국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데스트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에서 선발출전은 단 2경기에 불과했다.
밀란으로 완전 이적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2000만 유로(약 280억 원)에 해당하는 데스트의 완전 영입 조건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