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 마르지오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엠폴리의 파올로 자네티 감독은 나폴리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나폴리는 모든 면에서 거의 완벽하다. 나폴리보다 강한팀을 유럽에서 본적이 없다라며 나폴리의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 나폴리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엠폴리를 상대로 54.1%의 점유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19개의 슈팅을 날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제는 ‘유럽 최강’ 반열…“나폴리보다 강한 팀 없어”

스포탈코리아
2023-02-26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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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엠폴리의 파올로 자네티 감독은 나폴리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나폴리는 모든 면에서 거의 완벽하다.
  • 나폴리보다 강한팀을 유럽에서 본적이 없다라며 나폴리의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
  • 나폴리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엠폴리를 상대로 54.1%의 점유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19개의 슈팅을 날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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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적장도 나폴리의 강력함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엠폴리의 파올로 자네티 감독은 나폴리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나폴리는 모든 면에서 거의 완벽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폴리의 축구는 놀라울 뿐이다. 스스로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강한 믿음을 피치 위에서 보여주고 있다. 나폴리보다 강한팀을 유럽에서 본적이 없다”라며 나폴리의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

엠폴리는 앞서 이탈리아 엠폴리에 위치한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치러진 나폴리와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0-2로 패배했다.

나폴리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나폴리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엠폴리를 상대로 54.1%의 점유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19개의 슈팅을 날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유럽 최강의 전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폴리는 지난 22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2-0 완승을 거두며 유럽대항전에서의 경쟁력까지 증명했다.

적장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자네티 감독은 “나는 우리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 공을 소유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마 나폴리를 상대로 너무 예의를 갖춘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우리는 졌을 것이다. 나폴리는 유로파리그 우승팀 프랑크푸르트를 가볍게 이긴 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평소대로 투지를 갖고 싸웠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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