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유력해졌다.
- 토트넘 홋스퍼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4일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는 이번 시즌 후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유력해졌다. 토트넘 홋스퍼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4일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는 이번 시즌 후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구단에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데 헤아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2011년부터 몸담았던 데 헤아 대체 골키퍼를 찾기 위한 움직임을 강화한다. 현재 금액보다 적은 조건으로 계약 연장을 타진, 이를 데 헤아와 에이전트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데 헤아는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그는 최근 언론을 통해 “맨유는 빅클럽이다.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한다.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했지만, 현재로선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빠르게 후임 영입에 착수했다. 타깃은 브렌트포드 골키퍼인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라야(27)다. 매체는 라야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44억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도 라야를 눈독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가세로 난감한 상황이 놓였다. 안토니오 콘테가 떠난 뒤 감독이 공식인데다 맨유와 비교했을 때 여러 상황이 썩 좋지 않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4일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는 이번 시즌 후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구단에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데 헤아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2011년부터 몸담았던 데 헤아 대체 골키퍼를 찾기 위한 움직임을 강화한다. 현재 금액보다 적은 조건으로 계약 연장을 타진, 이를 데 헤아와 에이전트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데 헤아는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그는 최근 언론을 통해 “맨유는 빅클럽이다.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한다.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했지만, 현재로선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빠르게 후임 영입에 착수했다. 타깃은 브렌트포드 골키퍼인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라야(27)다. 매체는 라야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44억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도 라야를 눈독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가세로 난감한 상황이 놓였다. 안토니오 콘테가 떠난 뒤 감독이 공식인데다 맨유와 비교했을 때 여러 상황이 썩 좋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