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올여름 이적이 유력했던 마르코 아센시오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
-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아센시오는 레알과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계약 연장에 대한 어떠한 움직임도 이뤄지지 않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여름 이적이 유력했던 마르코 아센시오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아센시오는 레알과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은 것은 계약 기간에 대한 정리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센오는 당초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계약 연장에 대한 어떠한 움직임도 이뤄지지 않았다.
부족한 출전 시간이 원인으로 꼽혔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의 성장세에 입지가 점차 좁아졌다.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8경기에 불과했을 정도다.
구체적인 차기 행선지 후보까지 거론됐다. 아스널, 유벤투스 AC밀란은 아센시오와의 자유계약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렸다.
아스널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아센시오의 영입을 강력히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최근 아센시오에게 재계약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재계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합의가 끝난 것은 아니다. 계약 기간에 대한 협상이 남았다. 아센시오와 레알은 2026년과 2027년을 두고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아센시오는 레알과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은 것은 계약 기간에 대한 정리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센오는 당초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계약 연장에 대한 어떠한 움직임도 이뤄지지 않았다.
부족한 출전 시간이 원인으로 꼽혔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의 성장세에 입지가 점차 좁아졌다.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8경기에 불과했을 정도다.
구체적인 차기 행선지 후보까지 거론됐다. 아스널, 유벤투스 AC밀란은 아센시오와의 자유계약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렸다.
아스널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아센시오의 영입을 강력히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최근 아센시오에게 재계약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재계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합의가 끝난 것은 아니다. 계약 기간에 대한 협상이 남았다. 아센시오와 레알은 2026년과 2027년을 두고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