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에서 완전히 우선순위에서 밀린 니콜라 잭슨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 미국 매체 ESPN의 줄리엔 로렌스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매체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맨유는 니콜라 잭슨을 흥미로운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
- 그는 두 명의 10번 역할을 하는 선수가 있고 그 앞에 9번 임무를 수행할 공격수가 있는 아모링의 시스템에 적합할 것이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조해하고 있다. 첼시에서 완전히 우선순위에서 밀린 니콜라 잭슨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최우선 과제 달성의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고전하고 있다.
미국 매체 'ESPN'의 줄리엔 로렌스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매체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맨유는 니콜라 잭슨을 흥미로운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 그는 두 명의 10번 역할을 하는 선수가 있고 그 앞에 9번 임무를 수행할 공격수가 있는 아모링의 시스템에 적합할 것이다. 첼시에 있을 때보다 더 잘 맞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공격수 영입에 최전방 공격수 단 한 자리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우선 목표였던 빅토르 요케레스는 이미 아스널로 마음이 기울었고 수년간 흥미롭게 지켜봤던 빅터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로 완전히 이적했다. 남은 후보는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셰슈코와 놀랍게도 첼시의 니콜라 잭슨이다.

2023년 비야레알에서 첼시로 이적한 잭슨은 프리미어리그 65경기에 출전해 2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FotMob' 기준 2024/25시즌 총 76번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35회였다. 기대 득점 값이 12.34 득점인데 실제 득점은 10골 점을 고려하면 크게 나쁘지 않은 수치다.
매체는 잭슨의 이적료를 최소 4,000만 파운드(약 746억 원)로 예상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완료했고 2001년 생으로 24살이 됐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적료는 더 비싸지만, 성적이 더 좋았던 셰슈코도 아직 이적의 여지가 남았기 때문에 맨유는 신중하게 접근할 예정이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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