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전남드래곤즈가 윤영석(동명대) 영입으로 U-22 자원을 보강했다.
- 173cm, 70kg의 신체조건을 지닌 윤영석은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침투 능력이 뛰어난 윙어다.
- 2004년생인 윤영석은 전유상, 정강민(이상 2004년생), 정태인(2005년생), 손건호(2006년생)와 함께 다음 시즌에도 U-22 자원으로 활용될수 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윤영석(동명대) 영입으로 U-22 자원을 보강했다.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 윤영석은 포항제철고 3학년 시절 2022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7경기 4골을 기록,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고 한남대를 거쳐 지난해 동명대로 둥지를 옮겼고, 같은 해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맹활약하며 동명대의 창단 첫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173cm, 70kg의 신체조건을 지닌 윤영석은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침투 능력이 뛰어난 윙어다. 전남은 현재 U-22 자원으로 성윤수, 안재민, 박성준, 정강민이 활약하고 있으나 정강민을 제외한 세 선수 모두 2003년생이다. 2004년생인 윤영석은 전유상, 정강민(이상 2004년생), 정태인(2005년생), 손건호(2006년생)와 함께 다음 시즌에도 U-22 자원으로 활용될수 있다.
윤영석은 "전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신인으로서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증명할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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