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중위권 싸움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충남아산이홈에서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홈경기에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각국의 청소년 18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외 7개 도시 팬심을 하나로…충남아산FC 은고이, 괴물 스트라이커 탄생 기대

스포탈코리아
2025-07-24 오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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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충남아산(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중위권 싸움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충남아산이홈에서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이번 홈경기에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각국의 청소년 18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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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충남아산FC가국·내외 7개 도시 청소년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아산(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1라운드 부천 원정에서 3-5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진 충남아산는 7월 들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6승 7무 8패(승점 25점), 리그 9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에 대한 아쉬움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현재 충남아산는 7위 김포FC, 8위 성남FC와 승점 1점 차, 상대 10위 화성과는 승점 3점 차로 촘촘히 맞붙어 있다. 중위권 싸움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충남아산이홈에서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팀 내 공격진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최전방 자원 김종민이 부상 투혼을 이어가는 가운데, 구단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외국인 공격수 은고이를 영입하며 공격 강화에 나섰다. 은고이는 부천 원정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데뷔 전을 치렀다. 화성전에서도 자신의 장점인 강한 압박과 결정력으로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홈경기에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각국의 청소년 18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아산시가 6개국 7개 자매결연도시와 협력해 마련한 국내 초청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K리그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각국의 대표 청소년 6인의 시축과 경기 중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화성과의 홈경기는 BALL TV,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충남아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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