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안양이 크로아티아 국적의 공격수 이반 유키치(NK 시로키 브리예그)를 영입했다.
- 측면에서 직선적이고 폭발적인 돌파, 침투, 왕성한 활동량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 박스 안에서 침착함과 세밀함까지 갖춰 안양의 공격력 증대에 큰 도움을 보탤 전망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FC안양이 크로아티아 국적의 공격수 이반 유키치(NK 시로키 브리예그)를 영입했다.
유키치는 지난 2014년 RNK 스플리트에서 프로 데뷔해 코로나 키엘체, FK 사라예보, HSK 즈리니스키 모스타르, 시로키 브리예그 등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크로아티아 U-18 국가대표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U-21 대표팀에서 모두 뛴 특이한 이력이 있다.
측면에서 직선적이고 폭발적인 돌파, 침투, 왕성한 활동량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박스 안에서 침착함과 세밀함까지 갖춰 안양의 공격력 증대에 큰 도움을 보탤 전망이다.
유키치는 "안양은 좋은 팀이고 팬분들의 응원이 대단하다. 그라운드에 하루빨리 나서고 싶다"고 밝혔다. 유키치는오는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 경기 데뷔를 목표하고 있다.
사진=FC안양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