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 FC의 간판수비수 임채민(34)이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6월)을 차지했다.
-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
- 단단한 수비력뿐만 아니라 베테랑 선수로서 팀내 구심점 역할까지 도맡았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제주SK FC의 간판수비수 임채민(34)이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6월)을 차지했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데코뷰 제품 구입이 가능한 300,000포인트를 제공한다.
2025시즌 2월 김건웅, 3월 남태희, 4월 김동준, 5월 이창민에 이어 6월에는 임채민이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임채민은 제주SK가 6월에 치른 리그 4경기에 전부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 출전도 무려 3차례에 달한다. 단단한 수비력뿐만 아니라 베테랑 선수로서 팀내 구심점 역할까지 도맡았다.
임채민은 7월 23일(수) FC 서울과의 23라운드 홈 경기(3-2 승)를 앞두고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임채민은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내게 뜻깊은 선물이다. 지난해 첫 수상을 하면서 정말 기뻤는데 다시 이렇게 받을 수 있어서 팀에 보탬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주SK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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