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아프리카 선수들의 소식을 다루는 풋 아프리카는 26일(한국시간) 2024년 1월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이 종료된 후 소속팀 없이 지냈던 오리에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이어 랑스, 툴루즈, 파리 생제르맹, 토트넘 홋스퍼, 비야레알, 노팅엄 포레스트,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 출신 아프리카 챔피언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란으로 향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현재 오리에가 이미 이란행 비자를 발급받은 후 페르세폴리스와 함께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럴 수가! 쏘니, 핸드셰이크 기억하지? 손흥민과 '환상 호흡'→'믿을 수 없는 추락' 오리에, '이란 명문' 페르세폴리스행 '프리시즌 훈련 중'

스포탈코리아
2025-07-28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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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로 아프리카 선수들의 소식을 다루는 풋 아프리카는 26일(한국시간) 2024년 1월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이 종료된 후 소속팀 없이 지냈던 오리에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 이어 랑스, 툴루즈, 파리 생제르맹, 토트넘 홋스퍼, 비야레알, 노팅엄 포레스트,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 출신 아프리카 챔피언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란으로 향했다라고 덧붙였다.
  • 매체는 현재 오리에가 이미 이란행 비자를 발급받은 후 페르세폴리스와 함께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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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세르주 오리에가 재기를 꿈꾸고 있다.

주로 아프리카 선수들의 소식을 다루는 '풋 아프리카'는 26일(한국시간) "2024년 1월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이 종료된 후 소속팀 없이 지냈던 오리에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완전히 예상하지 못했던 행선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랑스, 툴루즈, 파리 생제르맹, 토트넘 홋스퍼, 비야레알, 노팅엄 포레스트,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 출신 아프리카 챔피언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란으로 향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현재 오리에가 이미 이란행 비자를 발급받은 후 페르세폴리스와 함께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페르세폴리스 역시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에가 팀의 첫 번째 훈련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풋 메르카토' 등에 따르면 현재 세부적인 절차 조율만을 남기고 있으며제법 긴 공백기를 가진 만큼 몸 상태를 최종적으로 진단한 후 공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리에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2017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2021년 팀을 떠날 때까지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다. 특히 두 사람은 유독 그라운드 안팎에서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는 손흥민이 득점을 터트린 후 오리에를 껴안는 장면 혹은 미리 약속된 현란한 '핸드 셰이크' 세리머니를 펼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토트넘을 떠난 오리에는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3년여 만에 비야레알, 노팅엄, 갈라타사라이로 적을 옮기며 소위 말하는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갈라타사라이에선 잦은 부상과 기복 등으로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자연스레 계약이 만료된오리에를 찾는 팀을찾아 보긴어려웠다. 결국오리에는 유럽을 떠나는 선택을 단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페르세폴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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