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르헨티나가 10월 A매치 경기를 펼칠 수 있단 주장이 쏟아졌지만, 끝내 무산됐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9~11월 일정을 공개했다. 아르헨티나 클라린 등은 중국행은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나 몇몇 선수들에겐 불편한 일이다라며 주장 메시를 비롯한 일부 선수단이중국 일정을꺼렸으며이를 고려해 미국행으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가기 싫어!' 메시, '中 패싱' 확고한 의지 통했다...중국축구협회, 아르헨과 친선전 끝내 무산, 베트남과 맞대결 성사

스포탈코리아
2025-08-15 오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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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중국과 아르헨티나가 10월 A매치 경기를 펼칠 수 있단 주장이 쏟아졌지만, 끝내 무산됐다.
  •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9~11월 일정을 공개했다.
  • 아르헨티나 클라린 등은 중국행은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나 몇몇 선수들에겐 불편한 일이다라며 주장 메시를 비롯한 일부 선수단이중국 일정을꺼렸으며이를 고려해 미국행으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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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중국과 아르헨티나가 10월 A매치 경기를 펼칠 수 있단 주장이 쏟아졌지만, 끝내 무산됐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9~11월 일정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9월 4일 베네수엘라 홈 경기, 9월 9일 에콰도르 원정 경기를 치른다.

10월 일정으로 유력했던 중국, 멕시코전은계약 체결 전취소됐다. 이에 아르헨티나는 10월 2경기가 펼쳐질 장소로 미국의 시카고, 뉴저지를 고정하고 상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중국은 세계적 강호들과 여러 차례 접촉했으나 월드컵을 눈앞에 두며 저마다 유의미한 스파링 파트너를 찾는 기조에 막혀 좌절했다.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수천만 위안이 필요하단 점 또한 중국축구협회엔 제약으로 다가왔으며 이에베트남과의 만남이성사되었단 후문이다.

아르헨티나는 11월 앙골란, 카타르와 원정 경기를 치르며 12월 5일 라스베이가스서 진행되는 월드컵 조 추첨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다수의 매체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10월 역시 맞대결이 유력하단 보도가 쏟아졌으나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엔 '축구의 신' 메시 등 베테랑 선수들의 의중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클라린' 등은 "중국행은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나 몇몇 선수들에겐 불편한 일이다"라며 주장 메시를 비롯한 일부 선수단이중국 일정을꺼렸으며이를 고려해 미국행으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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