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홍명보호가 다소 이색적인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 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오는 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친선경기를갖는다.
- 다만 홍명보 감독은 이번에도 쉽사리 예상하기 어려웠던 다소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왔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실험의 연속인 걸까? 홍명보호가 다소 이색적인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오는 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친선경기를갖는다.
이번 미국과의 경기는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개최국과 맞붙는 단점에서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실전 모의고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더욱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이 15위 미국과 맞대결이란점에서 홍명보호의 객관적인 전력을 진단할 수 있는 경기가 되리란 평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 이번에도 쉽사리 예상하기 어려웠던 다소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왔다. 반면 토트넘 홋스퍼 FC 시절 애제자 손흥민과 맞붙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예상과 같은 라인업을 택했다.

한국은 최전방 원톱으로손흥민이 나선다. 2선은 이동경, 이재성이 맡고 3선은 백승호, 김진규가 책임진다. 윙백은 이태석, 설영우가 맡는다. 백스리는 김주성, 김민재, 이한범이 구성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미국은 조시 사전트가 원톱을 맡는다.티모시 웨아, 크리스천 풀리식, 디에고 루나가 2선으로 타일러 아담스, 세바스티안 버홀터가 3선을 책임진다. 수비진은세지뇨 데스트, 팀 림, 트리스탄 블랙몬, 맥스가 구성한다. 골문은 맷 프리즈가 지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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