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최전방 원톱으로손흥민이 나섰다. 대표팀 중심인 1992년생 듀오가 빛났다.

[속보] 경기력 논란? 누가 그래! 손흥민, 1골 1도움 폭발로 무력시위...이동경 환상 힐킥 도우며 전반에만 공격 포인트 2개 한국, 미국에 2-0 리드

스포탈코리아
2025-09-07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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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 한국은 최전방 원톱으로손흥민이 나섰다.
  • 대표팀 중심인 1992년생 듀오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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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표팀이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

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최전방 원톱으로손흥민이 나섰다. 2선은 이동경, 이재성이 맡고 3선은 백승호, 김진규가 책임졌다. 윙백은 이태석, 설영우가 맡았다. 백스리는 김주성, 김민재, 이한범이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미국은 조시 사전트가 원톱을 맡았다.티모시 웨아, 크리스천 풀리식, 디에고 루나가 2선으로 타일러 아담스, 세바스티안 버홀터가 3선을 책임다. 수비진은세지뇨 데스트, 팀 림, 트리스탄 블랙몬, 맥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맷 프리즈가 지켰다.

초반 흐름은 미국이 잡았다. 탐색전양상의 분위기 속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한국을 압박했다. 끌려갈 수 있단 우려가 들던 찰나 대표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대표팀 중심인 1992년생 듀오가 빛났다. 전반 17분 이재성이 내준 침투 패스를 손흥민이 환상적인 라인 브레이킹 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재성과 손흥민 듀오는 전반 38분에도 빛났다. 이재성이 미국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뒤 내준 패스를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맥스를달고 뛰며 매서운 역습으로 이어갔다. 월드컵을 1년여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LA FC로 이적하며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단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모습만 놓고 볼 때 손흥민의 퍼포먼스는 이상 무 그 자체다.

전반 42분 대표팀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김진규가 문전 앞에서 손흥민에게 내줬고, 손흥민은 이재성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골키퍼와 맞섰다. 손흥민이 순간 무게 중심을 잃고 쓰러지자, 쇄도하던 이동경이 그대로 밀어 넣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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