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솔랑케(토트넘 홋스퍼 FC)는 여전히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그리워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PL)는 7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컬렉터로 유명한 솔랑케의 모습을 공개했다. 솔랑케 역시 떠나는 손흥민에게 대단한 선수자 멋진 남자라며 함께 뛰었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No.7 SON' 유니폼 가장 위에! '컬렉터' 토트넘 FW는 여전히 손흥민이 그립다

스포탈코리아
2025-09-08 오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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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도미닉 솔랑케(토트넘 홋스퍼 FC)는 여전히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그리워하고 있다.
  • 프리미어리그(PL)는 7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컬렉터로 유명한 솔랑케의 모습을 공개했다.
  • 솔랑케 역시 떠나는 손흥민에게 대단한 선수자 멋진 남자라며 함께 뛰었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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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도미닉 솔랑케(토트넘 홋스퍼 FC)는 여전히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그리워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PL)는 7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컬렉터'로 유명한 솔랑케의 모습을 공개했다. 'DS Collects'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솔랑케가 시계, 카드, 피겨 등 희귀 굿즈들을 게시하는 계정이다. 최근에는 직접 교환해 얻은 선수들의 유니폼을 줄지어놓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알리송 베케르,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FC), 케빈 더 브라위너(SSC 나폴리),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FC),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FC), 마커스 래시포드(FC 바르셀로나)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이 눈에 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맨 위에 자리한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유니폼.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과 10년여 동행을 마무리하고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했다. 솔랑케 역시 떠나는 손흥민에게 "대단한 선수자 멋진 남자"라며 "함께 뛰었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단 1년이지만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어디로 가든 사랑받을 것이라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리울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솔랑케는 첼시 FC, 리버풀 FC 등을 거쳐 지난해 여름 토트넘으로 적을 옮겼다. 통산 48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올 시즌 들어서는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영국 매체 '더 선'의 제이크 샌더스 기자는 1일 "솔랑케의 발목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며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루 뒤인 2일 토트넘은 특단의 대책으로 파리 생제르맹 FC(PSG)에서 랑달 콜로 무아니를 임대 영입했다.

사진=도미닉 솔랑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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