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요 우파메카노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레알은 내년 6월을 끝으로 뮌헨과의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레알과 구두 합의를 끝낸 상황이며 이적 절차에 돌입했다라고 덧붙였다.

佛 단독 'KIM,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게'..."이미 구두 합의 체결" 뮌헨, 핵심 센터벡 우파메카노 이적설

스포탈코리아
2025-11-07 오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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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다요 우파메카노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이어 레알은 내년 6월을 끝으로 뮌헨과의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이미 레알과 구두 합의를 끝낸 상황이며 이적 절차에 돌입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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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 보강을 원한다. 이들의 최우선 영입 타깃은 우파메카노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내년 6월을 끝으로 뮌헨과의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레알과 구두 합의를 끝낸 상황이며 이적 절차에 돌입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소식에 밝은 풋 메르카토는 단독으로 입수한 정보라는 소식과 함께 우파메카노의 레알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우파메카노가 레알로 이적할 수 있단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뮌헨과의 기존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오는 와중에 좀처럼 연장 협상 소식이 들리지 않음에 따라 여러 차례 불거졌다.

레알이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단 소식 역시 기정사실에 가깝다.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가 30줄을 훌쩍 넘겼고, 에데르 밀리탕은 잦은 부상으로 스쿼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적지 않다.

자연스레 여러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와중에 풋 메르카토는 레알이 알라바, 뤼디거를 내치고 우파메카노 영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레알엔 우파메카노와 가까운 프랑스 대표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 오렐레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이 버티고 있어 적응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뮌헨 역시 꾸준히 우파메카노를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단 보도가 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는 모양이다. 만일 우파메카노가 팀을 떠날 시 뮌헨은 김민재, 요나단 타,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등을 센터백으로 내세워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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