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하면서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영입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fr은 18일(한국시간) ATM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주요 타깃 중 하나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 ATM은 이강인 영입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 확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하면서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영입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fr'은 18일(한국시간) "ATM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주요 타깃 중 하나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구단이 높게 평가하는 유형의 선수"라며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한 대안으로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ATM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영입을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지난 5일 "구단 내부에서 이강인을 그리즈만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 상업적 가치 역시 무시할 수 없다. ATM은 이강인 영입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 확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당시 구단 소식에 정통한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ATM 수뇌부는 한국 투어를 통해 이강인의 영향력을 직접 확인했다"며 "삼성, 기아,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의 광고 계약은 물론, PSG에서도 킬리안 음바페에 견줄 수준의 유니폼 판매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의 글로벌 팬덤과 국가적 상징성은 아시아 시장 공략에 있어 결정적인 자산"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그동안 PSG가 이강인을 사실상 판매 불가자원으로 분류하면서 이적은 현실화되기 어려웠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현 시점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스포르트fr은 "이강인이 올여름 이적할 경우 PSG에 상당한 이적 수익을 안겨줄 가능성이 크다"며 "구단은 그의 최소 이적료를 4000만 유로(약 685억 원) 이상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예상 가치(2500만 유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물론 ATM이 해당 금액을 선뜻 지불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럼에도 PSG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것만으로도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거취를 둘러싼 움직임은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알레띠 엑스트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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