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이적설에도 김민재는FC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끝까지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을 보인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덧붙였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5,000만 유로(약 869억 원)로 알려졌는데, 이는아시아 선수 역사상 최고 금액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좌절은 없다, 떠날 계획도 없다" 김민재, '869억 몸값' 증명할 때까지 뮌헨 안 떠난다…"팀에 전적으로 헌신"

스포탈코리아
2026-04-22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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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숱한 이적설에도 김민재는FC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끝까지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을 보인다.
  • 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덧붙였다.
  • 당시 그의 이적료는5,000만 유로(약 869억 원)로 알려졌는데, 이는아시아 선수 역사상 최고 금액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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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숱한 이적설에도 김민재는FC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끝까지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을 보인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재는 현재 이번 여름뮌헨을 떠날 계획이 없다. 그는 팀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어떠한 좌절감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최고의 제안이 들어올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며 "보도와는 달리 최근 며칠간 페네르바체와의 회담이나 미팅은 전혀 없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SSC 나폴리의 수비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을 세리에 A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상을 바탕으로 유럽 무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김민재의 다음 행보는 파격적이었다.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중 하나인뮌헨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것이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5,000만 유로(약 869억 원)로 알려졌는데, 이는아시아 선수 역사상 최고 금액에 달하는 수준이었다.이는 뮌헨이 김민재의 기량을인정했다는 방증이었기에,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 스타일과김민재는 플레이는 상극이었고, 이로인해에릭 다이어에게 까지 밀리는 양상이 이어지며 부침을 겪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사정이 나아지긴 했으나,주축 수비수들의 줄부상 속에 아킬레스건 통증을 안고도 43경기(3,595분)를 소화하는 등 가혹한 일정에 따른 혹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올 시즌은 준척급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밀려 사실상 3옵션으로 분류된 상태다.때문에 세리에 A 복귀설을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FC, 첼시 FC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연결설도끊이지 않았다. 또한최근에는 친정팀 페네르바체 복귀설까지 제기되며 이탈 가능성이 배제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다만 이 같은 잡음 속에도 김민재는 여전히 뮌헨에서의 삶에 만족하며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고 있었다. 뮌헨은 지난 20일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79점을 확보, 조기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민재 역시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남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독일 매체 'TZ'에 따르면 김민재는 리그 우승 확정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포칼과 UCL같은 목표가 아직 남아 있다. 지금은 축하하기보다 다음 준비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히며 뮌헨에서의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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