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해리 매과이어가 자신의 초상권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자신의 개인 법인인 HM 5 Ltd를 통해 870만 파운드(약 174억 원)의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이는버질 반 다이크의 기록을 넘어선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야유·조롱 대상이었는데..." 174억 '돈방석' 앉았다! 맨유 핵심 매과이어, 초상권으로 '막대한 수익' 창출

스포탈코리아
2026-05-04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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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해리 매과이어가 자신의 초상권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그는 자신의 개인 법인인 HM 5 Ltd를 통해 870만 파운드(약 174억 원)의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 이는버질 반 다이크의 기록을 넘어선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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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해리 매과이어가 자신의 초상권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3일(한국시간) "한때 야유와 조롱의 대상이었던 매과이어가 이제 당당한 주전 수비수로서 자신의 인기를 거액의 수익으로 전환하며 반전을 이뤄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자신의 초상권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개인 법인인 HM 5 Ltd를 통해 870만 파운드(약 174억 원)의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지난해 6월 회계연도 종료 기준, 해당 법인은 400만 파운드(약 8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세금 및 보안 비용으로 115만 파운드(약 23억 원)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인간 승리'의 표본이다.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 FC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당시 맨유가 지불한 8,000만 파운드(약 1,598억 원). 이는버질 반 다이크의 기록을 넘어선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뛰어난 리더십을 보인 매과이어는 2020년 1월 애슐리 영이 떠나자 곧바로 맨유의 캡틴으로 올라섰고,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PL) 전 경기를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후 매과이어는 극심한 기복과 잦은 실수로 거센 비판을 받았고, 급기야 2023년 여름에는 주장직까지 박탈당하며 입지가 좁아졌다. 팬들조차 그에게 등을 돌린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매과이어는 꺾이지 않았다. 그는잔류 의지를 피력했고, 마침내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라파엘 바란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다시 구단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이후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40경기출전하며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올 시즌 역시 22경기나서며 든든하게 뒷문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그는 지난달 맨유와 1년 연장 및 추가 1년 옵션이 포함된 재계약을 맺으며 2027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매과이어는 재계약 후 인터뷰에서 "맨유를 대표하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라며 "최소 여덟 시즌까지 여정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특별한 팬들 앞에서 더 많은 순간을 함께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해리 매과이어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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