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여자 만수르로 불리는 미셸 강(한국명 강용미)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 포브스 추정 자산만 12억 달러(약 1조 7,668억 원)에 달하는 자산가답게,과감한 투자와 치밀한 운영으로 올랭피크 리옹 페메닌을 다시금 유럽 최강의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 이러한 행보에 힘입어 리옹은 올 시즌 프르미에르 리그(프랑스 여성 1부 리그)에서 18승 3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며 자국 무대를 평정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국계 여자 만수르'로 불리는 미셸 강(한국명 강용미)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포브스 추정 자산만 12억 달러(약 1조 7,668억 원)에 달하는 자산가답게,과감한 투자와 치밀한 운영으로 올랭피크 리옹 페메닌을 다시금 유럽 최강의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리옹 페메닌을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 결승으로 이끈 미셸 강 회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과거 리옹은 유럽 여자 축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 왔으나 최근 타 구단들의 급격한 성장으로 위상이 위협받던 상황이었다. 다만2023년 미셸 강 회장이 구단 인수를 마무리하며 리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미셸 강 회장은 부임 이후 천문학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마리앙투아네트 카토토(프랑스)를 비롯해 릴리 요하네스(미국), 율레 브란트(독일), 잉리드 엥엔(노르웨이) 등 각국 국가대표급 자원들을 대거 영입했으며, UWCL 2회 우승 경력의 조나탄 히랄데스 감독까지 선임했다.
이러한 행보에 힘입어 리옹은 올 시즌 프르미에르 리그(프랑스 여성 1부 리그)에서 18승 3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며 자국 무대를 평정했다.


리옹의 시선은 이제 유럽 정상을 향하고 있다. 이들은 UWCL 8강전에서 VfL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옌을 1, 2차전합산 스코어 5-0으로 대파했고, 아스널 WFC와의 준결승전에서는 1차전 1-2 패배를 딛고 2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두며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리옹은 오는 24일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와 결승전을 치르며, 승리할 경우 2021/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디애슬레틱'은 이러한 리옹 페미닌의 행보를 두고 "아스널이 이미 '토탈 리옹'의 에너지에 집어삼켜질 위기"라며"이는 미셸 강 회장이 3년간 치밀하게 기획해 온 압도적 위용의 결정체"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달에 있을 전인미답의 9번째 우승 도전이 미셸 강 체제에서의 첫 UWCL 우승이자 새로운 왕조의 선포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미셸 강 회장의 영향력은 여자 축구에만 국한되지않는다. 그녀가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리옹 남자팀 역시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재정난으로 강등을 걱정했으나, 미셸 강의 리더십 아래 위기를 타파해 잔류에 성공,올 시즌리그 1에서3위(18승 6무 8패·승점 60)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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