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에콰도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 손흥민은 오현규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 과연 대표팀의 대들보 손흥민이 이번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역사상 1위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SPORTALKOREA=수원] 황보동혁 기자=그래도 아직은 손흥민이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에콰도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모레노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은 오현규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모레노 감독에게도, 손흥민에게도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다.
그리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여전히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이름이 호명되자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약 3개월 만에 치르는 첫 A매치다. 손흥민 개인에게도 월드컵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최근 소속팀에서의 흐름도 나쁘지 않다.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였던 지난 20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LAF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4분 직접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8분 드니 부앙가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전까지 공식전 10경기에서 1골에 그치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였지만,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의 첫 A매치를 앞두고 공격포인트를 몰아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개인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현재 A매치 통산 147경기에서 56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A매치 4연전에서 3골 이상을 추가하면 차범근의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라서게 된다.
과연 대표팀의 대들보 손흥민이 이번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역사상 1위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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