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오는 10월 베냉을 상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와 같은 선수라면 이런 작별의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 경기가 메시의 대표팀 고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8월 말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다시는 이런 선수가 나오기 힘들 것"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식 은퇴 경기 10월 6일 열린다

스포탈코리아
2026-09-25 오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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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오는 10월 베냉을 상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와 같은 선수라면 이런 작별의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 경기가 메시의 대표팀 고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메시는 지난 8월 말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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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오는 10월 베냉을 상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와 같은 선수라면 이런 작별의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 경기가 메시의 대표팀 고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8월 말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통산 6번째 월드컵이었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8경기에 모두 출전해 8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A매치 통산 기록은 무려 125골이며 월드컵에서만 무려 21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최고의 경험이자 꿈이었다"며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뿐만 아니라 밖에서 전달하는 모든 것을 생각하면 다시는 이런 선수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나중에는 지금과 같은 감동이 없을 것"이라며 "메시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지금이 헌사를 보내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메시의 고별전과 함께 스칼로니 감독의 거취도 관심사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2021년과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아르헨티나를 정상에 올려놨다.

스칼로니 감독은 오는 12월 아르헨티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대화를 나눌 것이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의향이 있다"며 "클라우디오 타피아 회장과 논의해야 할 조건이 있다"고 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비롯해 니콜라스 오타멘디 등 베테랑 선수들이 모두 은퇴를 택하면서 세대교체에 나섰다. 훌리안 알바레스, 엔소 페르난데스 등이 향후 주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마스 팔라시오스, 로만 베가, 에세키엘 페르난데스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스칼로니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자신을 증명할 가장 좋은 기회"라며 "대표팀에 뽑힌 것은 그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라는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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