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PL출범(1992년) 이후 토트넘 홋스퍼 FC역사상 최고의 영입 TOP 10을뽑아공개했다.
- 이러한 쟁쟁한 전설들을 모두 제치고 선두를차지한 인물은 다름 아닌 손흥민.
- 2015년 여름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96억 원)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구단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프리미어리그(PL)시대의 전설적인 영입을 논할 때, 의심의 여지 없는 확고한 1위이자 북런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영국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PL출범(1992년) 이후 토트넘 홋스퍼 FC역사상 최고의 영입 TOP 10을뽑아공개했다.
명단에는 가레스 베일(2위)과 루카 모드리치(3위) 같은 월드클래스들은 물론, 위르겐 클린스만(5위)과 테디 셰링엄(8위)처럼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위고 요리스, 라파엘 반 더 바르트, 카일 워커 등 토트넘에서 맹활약한인물들조차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을 만큼 선정 기준은 깐깐했다.

이러한 쟁쟁한 전설들을 모두 제치고 선두를차지한 인물은 다름 아닌 손흥민. 매체는 손흥민을 1위로 꼽으며 "PL 시대의 전설적인 영입을 논할 때, 의심의 여지 없는 확고한 1위이자 북런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현재 토트넘의 처참한 상황을 콕 집으며"그가 2025년 여름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한 뒤 토트넘의 왼쪽 측면 파괴력이 완전히 실종된 것은, 구단이 그를 얼마나 뼈저리게 그리워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2015년 여름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96억 원)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구단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토트넘역대 PL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특히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간이었던 2024/25시즌에는 팀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안기며 명실상부한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손흥민이떠난 뒤 토트넘은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야심 차게 대체자로 데려온 사비 시몬스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지난 4월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당해 현재까지 복귀가 요원한 상태다. 설상가상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임대 영입한 오마르 마르무시 역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하며 침묵하고 있다.
극심한 득점 빈곤(득점: 2, 실점: 8)에 빠진 토트넘은 올 시즌 PL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2무 3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까지 곤두박질쳤다.
친정팀의 추락과 대조적으로,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향한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두 시즌 동안 49경기 20골 20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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