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마침내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 역시 그의 대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 이 골로 종전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인 58골을 넘어 단독 1위에 올라섰다.
- MLS 사무국은 LAFC의 슈퍼스타 공격수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아름다운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대표팀 통산 59골에 도달했다며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대한민국의 전설 차범근을 공식적으로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마침내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 역시 그의 대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MLS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이제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자리에 홀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6분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인근에서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A매치 통산 59번째 득점이었다. 이 골로 종전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인 58골을 넘어 단독 1위에 올라섰다.
MLS 사무국은 "LAFC의 슈퍼스타 공격수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아름다운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대표팀 통산 59골에 도달했다"며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대한민국의 전설 차범근을 공식적으로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이번 A매치 기간 손흥민의 득점 감각은 유독 날카로웠다. 첫 경기였던 에콰도르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A매치 통산 57호 골을 터뜨리며 대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어 우루과이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국이 크게 뒤진 상황에서도 골망을 흔들며 통산 58호 골을 기록했고, 마침내 차범근 전 감독과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A매치 기간 마지막 경기였던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다시 한번 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섰다. 한국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완성했다.
그리고 대표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 LAFC의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탠다.
LAFC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 5무 4패에 그치며 부진했고 결국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했다.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은 오는 주말 서부 콘퍼런스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은 LAFC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인 드니부앙가와 함께 공격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합계 20골 2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LAFC는 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정규리그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 4위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과연 대표팀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손흥민이LAFC의 반등까지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LAFC, 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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