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완전히 회복했고, 페데리코 발베르데 역시 팀 훈련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발베르데의 복귀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의 부상 정도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후 레알은추가 검사 결과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거짓말했나?' 이강인 태클에 '3도 염좌' 진단받았는데...발베르데 20일 만에 복귀 가능성→"2~3개월은 회복 필요한데..."

스포탈코리아
2026-10-08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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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가 완전히 회복했고, 페데리코 발베르데 역시 팀 훈련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 다만 발베르데의 복귀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의 부상 정도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이후 레알은추가 검사 결과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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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주 뒤 레알 마드리드가 거짓말을 했는지 확인해 보겠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웃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가 완전히 회복했고, 페데리코 발베르데 역시 팀 훈련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이 끝나면서 주축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특히 왼쪽 무릎 부상으로 우려를 낳았던 음바페는 동료들과 함께 전체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오는 11일 비야레알전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발베르데 역시 복귀가 임박했다. 매체는 "발베르데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의 태클로 발목 염좌를 입은 이후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가 목요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고 비야레알전에도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발베르데의 복귀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의 부상 정도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20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에서 발생했다.

당시 발베르데는 이강인과의 경합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밟히는 부상을 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해당 장면을 공개하며 이강인이 퇴장당했어야 한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후 레알은추가 검사 결과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베르데는 이 부상으로 A매치 기간 우루과이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발베르데가 부상을 당한 뒤에도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실제 부상 정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에 출연하는 조타 조르디는 발베르데의 부상에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조르디는 과거 선수로 뛰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염좌는 1도, 2도, 3도로 나뉜다. 1도는 부상으로 보지도 않는다. 2도라면 장담하는데 1분도 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베르데의 부상은 많아야 1도 염좌일 것이다. 2~3일이면 된다. 주사를 맞으면 경기에 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구단이3도 염좌 진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에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조르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3도 염좌라면 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다는 뜻이다. 2주 뒤 대표팀 휴식기가 끝났을 때 레알 마드리드가 공식 발표에서 거짓말을 했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3도 염좌라면 2~3개월 정도 결장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오히려 레알의 발표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실제로는 1도 염좌에 불과해 발베르데가 2주 뒤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조르디가 언급했던 시점이 다가오자 발베르데의 복귀 가능성이 실제로 거론되기 시작했다.만약 발베르데가 오는 11일 비야레알전에 출전한다면부상을 당한 지 불과 20일 만에 공식전에 복귀하게 된다.

물론 같은 발목 염좌라도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에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 '아스'는 지난달 22일 발베르데의 부상이 인대 부분 파열에 해당하며,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서 회복 기간을 2~3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따라서 발베르데가 빠르게 복귀한다는 사실만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 정도를 허위로 발표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조르디가 3도 염좌 진단에 의문을 제기하며 2주 뒤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발베르데의 진단 결과에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FUTHUB, 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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