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샬케04)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자 잉글랜드 현지에서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의 기록은 놀라운 수준이다라며 팰리스는 지난여름 강등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황희찬을 영입하지 않은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6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한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드리블 성공률 100%, 기록이 미쳤다!" 황희찬, PL 복귀설 급부상...英 매체 "팰리스, 영입 안 한 것 후회할 수도"

스포탈코리아
2026-10-09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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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희찬(샬케04)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자 잉글랜드 현지에서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 그의 기록은 놀라운 수준이다라며 팰리스는 지난여름 강등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황희찬을 영입하지 않은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 황희찬은 지난 6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한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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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황희찬(샬케04)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자 잉글랜드 현지에서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는 황희찬 영입을 성사시켜야 한다. 그의 기록은 놀라운 수준이다"라며 "팰리스는 지난여름 강등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황희찬을 영입하지 않은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부상 여파 속에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소속팀 울버햄프턴 역시 최하위로 시즌을 마치며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황희찬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울버햄프턴에 남아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는 대신분데스리가의 샬케04로 임대 이적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현재까지 출발은 순조롭다. 황희찬은 샬케 이적 후 첫 2경기에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해 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지난 6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한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황희찬이 기록한 세부 지표가 눈길을 끌었다. 매체가 인용한 축구 통계 사이트 '팟몹'에 따르면 황희찬은 드리블 돌파 3회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성공 횟수였으며 성공률은 무려 100%에 달했다.

여기에 득점 기회 1회 창출, 공격 지역으로 향하는 패스 3회, 상대 반칙 유도 3회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지상 볼 경합에서는 7차례 모두 승리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매체 역시"30세의 황희찬은 여전히 상대에게 엄청난 위협을 가하는 선수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혼란에 빠뜨렸다"며 "황희찬은 공격진 어느 위치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팰리스가 황희찬 영입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지난 8월까지만 해도 황희찬은 팰리스의 영입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피에르 사주 감독이 구단에 황희찬 영입을 다시 추진하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주 감독은 현재 공격수 에반 게상의 활약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2026/27시즌 도중 게상의 임대 계약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매체는 "황희찬이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에게 여전히 충분한 경쟁력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황희찬이 팰리스의 새로운 공격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실제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황희찬의 샬케 임대 계약에는 300만 유로(약 45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거취에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현지에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과연 황희찬이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어내고 완벽한 부활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몰리뉴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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