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FC의 신임 사령탑인 사비 타마리트 감독이 의지를 드러냈다.
- LA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 경기 프리뷰를 공개했다.
-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손흥민이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로스앤젤레스 FC의 신임 사령탑인 사비 타마리트 감독이 의지를 드러냈다.
LA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 경기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타마리트 임시 감독의 전술 구상도 소개됐다.
LAFC는 오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밴쿠버와 맞붙는다. 지난달 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경질된 이후 타마리트 감독이 지휘하는 첫 경기다.

LAFC는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이후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결국 감독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현재 LAFC는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홈경기 개최권을 확보할 수 있는 4위 이내 진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타마리트 감독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팀으로서 발전하는 것이다. 전술적인 측면에서 매우 단순하지만 명확한 개념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경기장 안에서 각 선수에게 분명한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명확한 경기 철학과 정체성을 갖추고 싶다.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이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손흥민의 활용법이다. LAFC 역시 공식 프리뷰에서 손흥민과 드니부앙가를 활용한공격 전개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단은 "LAFC의 정체성에는 앞으로도 두 명의 공격 스타가 위험한 지역에서 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LAFC 공격의 핵심이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6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부앙가 역시 14골 8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손흥민의 최근 기세도 좋다. 이번 A매치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특히 A매치 통산 59골을 기록하며 차범근(58골)을 제치고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손흥민이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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