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은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3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루빅손에게 극장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했다.
- 이날 패배로 시즌 5승 19무 9패(승점 34)에 머문 김천은 올 시즌 대전 상대 무패 행진(기존 1승 1무)을 마감한 채 무거운 발걸음으로 파이널B에 돌입하게 됐다.
- 경기 종료 직전루빅손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점 1점을 눈앞에서 놓쳤다.

[SPORTALKOREA=김천] 김경태 기자=김천상무FC가 안방에서 치른 정규 라운드 최종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뼈아픈 결승골을 헌납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천은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3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루빅손에게 극장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5승 19무 9패(승점 34)에 머문 김천은 올 시즌 대전 상대 무패 행진(기존 1승 1무)을 마감한 채 무거운 발걸음으로 파이널B에 돌입하게 됐다.
결과는 쓰라렸으나 경기 내용만큼은 대전을 끝까지 괴롭혔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김인균을 필두로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퍼부었다. 비록후반 5분 대전 디오고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주승진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하프타임에 투입된 정재민이 후반 27분 민경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에도 김천은 노경호의 날카로운 프리킥과 골키퍼 안준수의 동물적인 선방을 앞세워 대등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루빅손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점 1점을 눈앞에서 놓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주승진 감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홈 팬들께 승리를 못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를 돌아본 주 감독은 "초반에 상대와 주도권 싸움에어려움이 있었음에도고비를 잘 넘기면서점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디오고 들어오면서 그런 상황이 연출될 거라고 예상했다"며"득점에서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변화를 통해서 동점까지 따라왔었던 건 좋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결론적으로,막판추가 시간에 실점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나오지 말아야 할 부분인데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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