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우루과이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의 첫 경기 결장이 유력한 가운데 숨통이 어느 정도 트였다.
-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이전보다 더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에 행운이 찾아왔다. 우루과이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의 첫 경기 결장이 유력한 가운데 숨통이 어느 정도 트였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역대 16강 이상 성적에는 첫 경기 승리가 있었기에 물러서지 못할 경기다.
우루과이는 예상보다 강한 전력으로 벤투호 앞을 가로 막고 있다.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이전보다 더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강한 우루과이라도 허점이 있다. 더구나 행운까지 찾아왔다. 수비의 핵 아라우호가 한국전결장이 유력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가 “우루과이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때 아라우호가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 기적은 없을 것"이라며 결장을 확신했다. 아라우호는 지난 9월에 당한 부상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합류했지만, 급하게 회복한 터라 한국전 출전은 한국전 출전은 무리였다.
아라우호가 결장할 시 디에고 고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호세 히메네스가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고딘, 히메네스가 센터백 출전이 유력하다. 아라우호가 결장하더라도 여전히 강한 우루과이 수비다.
그러나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의 생각은 약간 다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안정환19’를 통해 “우리 빌드업 축구가 중간에서 끊겨 불안한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선제골을 넣으면 달라진다”라며 “손흥민과 황희찬이 스피드로 고딘과 일대일 대결에서 이겨낼 수 있다”라고 우루과이전 승리 포인트를 짚었다.
고딘이 명수비수임에도 만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더구나 하락세인 만큼 고딘이 나온다면, 손흥민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역대 16강 이상 성적에는 첫 경기 승리가 있었기에 물러서지 못할 경기다.
우루과이는 예상보다 강한 전력으로 벤투호 앞을 가로 막고 있다.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이전보다 더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강한 우루과이라도 허점이 있다. 더구나 행운까지 찾아왔다. 수비의 핵 아라우호가 한국전결장이 유력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가 “우루과이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때 아라우호가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 기적은 없을 것"이라며 결장을 확신했다. 아라우호는 지난 9월에 당한 부상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합류했지만, 급하게 회복한 터라 한국전 출전은 한국전 출전은 무리였다.
아라우호가 결장할 시 디에고 고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호세 히메네스가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고딘, 히메네스가 센터백 출전이 유력하다. 아라우호가 결장하더라도 여전히 강한 우루과이 수비다.
그러나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의 생각은 약간 다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안정환19’를 통해 “우리 빌드업 축구가 중간에서 끊겨 불안한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선제골을 넣으면 달라진다”라며 “손흥민과 황희찬이 스피드로 고딘과 일대일 대결에서 이겨낼 수 있다”라고 우루과이전 승리 포인트를 짚었다.
고딘이 명수비수임에도 만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더구나 하락세인 만큼 고딘이 나온다면, 손흥민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