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처참한 경기력에 외신들도 실소했다.
- 이어 전반 막판에는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회심의 다이빙 헤더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 앞서 영국 매체 BBC는 호날두의 등 어시스트에 호날두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조롱했고 스카이스포츠 역시 호날두는 전반전 내내 동요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처참한 경기력에 외신들도 실소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포르투갈이 이른 시간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26분 이강인의 코너킥에 이은 김영권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강인의 코너킥이 호날두의 등을 맞고 한국에 기회가 왔다. 이어 전반 막판에는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회심의 다이빙 헤더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수비수를 빙의한 듯한 클리어링이었다.
앞서 영국 매체 'BBC'는 호날두의 등 어시스트에 "호날두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조롱했고 '스카이스포츠' 역시 "호날두는 전반전 내내 동요했다. 득점 욕심을 부렸지만 득점엔 실패했다. 가장 먼저 반응했음에도 해결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포르투갈이 이른 시간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26분 이강인의 코너킥에 이은 김영권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강인의 코너킥이 호날두의 등을 맞고 한국에 기회가 왔다. 이어 전반 막판에는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회심의 다이빙 헤더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수비수를 빙의한 듯한 클리어링이었다.
앞서 영국 매체 'BBC'는 호날두의 등 어시스트에 "호날두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조롱했고 '스카이스포츠' 역시 "호날두는 전반전 내내 동요했다. 득점 욕심을 부렸지만 득점엔 실패했다. 가장 먼저 반응했음에도 해결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