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울루 벤투 전 A대표팀 감독과 김민재(나폴리)의 화기애애할 것 같은 대화의 진실은 따로 있었다.
- 김민재는 대표팀 동료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인 유퀴즈에 출연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뒷이야기를 전했다.
- 진행자 유재석은 김민재에게 벤투 감독과 독대 자리가 많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울루 벤투 전 A대표팀 감독과 김민재(나폴리)의 화기애애할 것 같은 대화의 진실은 따로 있었다.
김민재는 대표팀 동료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인 ‘유퀴즈’에 출연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뒷이야기를 전했다.
진행자 유재석은 김민재에게 “벤투 감독과 독대 자리가 많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민재는 “있었다. 지적이 꽤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벤투 감독은 수비 라인이 넷이라면 같이 움직이는 걸 좋아하셨다. 나는 튀어나가는 걸 좋아한다. 처음에 많이 혼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사에는 김민재와 대화하는 벤투 감독 이라 나오곤 했다. 속 내용은 많이 지적 당했다”라고 웃었다.
벤투 감독은 김민재의 자주 혼냈지만, 팀 수비 핵심으로 중용했다. 센터백 두 자리는 김영권(울산현대)와 함께 핵심 주전 선수로 못 박았다.
김민재는 벤투 감독의 지도 속에 더 크게 성장했고,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나폴리로 이적 후 맹활약하며 전 유럽이 주목하는 수비수로 거듭 났다.
사진=뉴시스
김민재는 대표팀 동료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인 ‘유퀴즈’에 출연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뒷이야기를 전했다.
진행자 유재석은 김민재에게 “벤투 감독과 독대 자리가 많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민재는 “있었다. 지적이 꽤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벤투 감독은 수비 라인이 넷이라면 같이 움직이는 걸 좋아하셨다. 나는 튀어나가는 걸 좋아한다. 처음에 많이 혼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사에는 김민재와 대화하는 벤투 감독 이라 나오곤 했다. 속 내용은 많이 지적 당했다”라고 웃었다.
벤투 감독은 김민재의 자주 혼냈지만, 팀 수비 핵심으로 중용했다. 센터백 두 자리는 김영권(울산현대)와 함께 핵심 주전 선수로 못 박았다.
김민재는 벤투 감독의 지도 속에 더 크게 성장했고,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나폴리로 이적 후 맹활약하며 전 유럽이 주목하는 수비수로 거듭 났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