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데뷔전에서 콜롬비아와 2-2로 비긴 클린스만호는 이번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콜롬비아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 백승호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려 했으나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생해 우루과이전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현장스케치] ‘햄스트링 부상’ 백승호, 최종 훈련 불참+MRI 촬영

스포탈코리아
2023-03-27 오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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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 데뷔전에서 콜롬비아와 2-2로 비긴 클린스만호는 이번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 콜롬비아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 백승호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려 했으나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생해 우루과이전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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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파주] 박주성 기자= 백승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데뷔전에서 콜롬비아와 2-2로 비긴 클린스만호는 이번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우루과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27일 오후 3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우루과이전 최종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그런데 모든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백승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백승호는 콜롬비아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후에도 훈련에 참가했으나 이번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MRI를 촬영하고 왔다. 지금 치료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콜롬비아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 백승호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려 했으나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생해 우루과이전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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