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후 공지를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징계 사면 건을 재심의하기 위해 31일(금) 오후 4시 축구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우루과이전이 열린 28일 이사회를 통해 승부조작으로 징계를 받았던 48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축구인 사면을 단행했다. 내일 오후 대한축구협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피셜] 다급한 대한축구협회, ‘징계 사면 재심의’ 이사회 개최

스포탈코리아
2023-03-30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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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후 공지를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징계 사면 건을 재심의하기 위해 31일(금) 오후 4시 축구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 대한축구협회는 우루과이전이 열린 28일 이사회를 통해 승부조작으로 징계를 받았던 48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축구인 사면을 단행했다.
  • 내일 오후 대한축구협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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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재심의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후 공지를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징계 사면 건을 재심의하기 위해 31일(금) 오후 4시 축구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임시 이사회는 이번 결의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신속한 재논의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우루과이전이 열린 28일 이사회를 통해 승부조작으로 징계를 받았던 48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축구인 사면을 단행했다. 기습 사면이었다.

승부 조작으로 한국 축구의 근간을 흔들었던 이들이 사면을 받는다는 소식에 언론들을 물론 축구 팬들은 크게 흥분했다. 많은 비판 기사가 쏟아졌고, 축구 팬들은 FA컵 경기에서 항의 현수막을 걸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에 반발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빠르게 징계 사면 재심의 이사회를 개최했다. 내일 오후 대한축구협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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